인터뷰


삼성전자, 폭염과 혹한에서도 진가를 발휘하는 시스템에어컨 ‘DVM S 고온형’ 출시

관리자
2019-06-03

- 외기온도 43도에서도 정격성능 100% 발휘

- 전모델 에너지효율등급 1등급의 최고 효율


2018년 여름 한반도를 뒤덮었던 폭염은 전국 최고 기온, 서울 최고기온, 전국 평균 폭염일수 등에서 각종 기록을 갈아치우며 맹위를 떨쳤다. 기상관측 시작 111년만에 최고기온을 기록했으며, 1973년 이후 전국 평균 최고기온, 폭염일수도 역대 최고치를 경신했다.

서울의 경우 7월 13일부터 8월 23일까지 무려 42일간 일 최고기온이 30도를 웃돌았고 8월 1일에는 111년만에 최고라는 39.6도를 기록하며 평년기온을 약5도 이상 웃돌았다. 올해도 5월부터 일부 지역에 폭염주의보가 발령되는 등 이른 고온현상이 발생하면서 우리나라가 점점 아열대 기후에 접어들고 있다는 전문가들의 의견도 나오고 있다.

이와 같은 무더위는 사람도 에어컨도 힘들게 한다. 히트펌프(Heat Pump) 방식의 에어컨은 더운 실내에서 에너지(열)를 빼앗아 더 더운 실외로 에너지를 방출하는 원리로 작동하는데, 실외온도가 높을수록 냉방능력(실내에서 열을 빼앗아내는 능력)이 떨어지게 된다. 더울수록 더 큰 냉방능력이 필요하지만 실제로는 실내 공기를 시원하게 만들지 못하는 것이다.

삼성전자는 이 문제를 해결하기 위해 고온의 외기온도 조건에서 기존의 시스템에어컨보다 더 높은 성능을 발휘할 수 있는 ‘DVM S 고온형’을 국내 최초로 선보였다. 삼성전자의 ‘DVM S 고온형’은 2018년 최고기온(서울기준)이었던 39.6도보다 더 높은 43도의 실외온도에서도 정격성능을 100%1) 발휘하고, 최고 50도에서도 실외기 운전정지 없이 지속적으로 냉방이 가능하다.

그 결과 건물의 설치환경에 따라 설치가 불가하거나 성능이 많이 떨어질 수 밖에 없는 밀폐된 기계실 공간에서도 연속운전이 가능해져 최적의 성능을 발휘할 수 있다. 삼성전자는 20년이상 축적된 시스템에어컨 기술과 4세대 듀얼 플래쉬 인젝션 압축기 기술을 바탕으로 ‘DVM S 고온형’을 선보일 수 있었다.

특히, 중동 및 북아프리카와 같은 열대 기후지대에 시스템에어컨을 지속적으로 공급해온 경험2)을 바탕으로, 앞으로 고온형 제품이 국내에서도 필요하다는 판단에서 이번 제품을 기획하고 출시하게 되었다.

삼성전자의 ‘DVM S 고온형’은 무더위에서만 그 진가를 발휘하는 것이 아니다. 고온에서의 냉방능력을 확보하기 위해 적용된 기술들은 추운 겨울 난방 시에도 진가를 발휘한다.

1) 자사 실험치 기준(10마력, 실내기~실외기 조합율 100%, 실내 DB 27℃DB, WB 19℃ 기준)

2) 아프리카/중동향 납품모델 “DVM S DESERT”

▲ 밀폐된 공간구조로 토출된 공기가 재흡입되어, 측면 실외기의 경우 최대흡입온도가 상승





4세대 듀얼 플래쉬 인젝션 기술도 고온에서의 냉방보다는 저온에서의 난방을 위해 먼저 개발되었다 해도 과언이 아니다. 이러한 기술은 영하 15도의 실외온도에서도 정격성능 90%(14마력 기준)의 난방능력을 발휘할 수 있을 뿐 아니라 영하 25도의 극한 조건에서도 따뜻한 난방운전이 가능하게 해준다.

또한, 히트펌프 에어컨을 통한 겨울철 난방 시 소비자가 가장 불편한 점으로 꼽고 있는 제상운전 시 체감 난방불량을 해결하기 위하여, 국가 신기술인증(NET)을 받은 학습형 제상운전도 새롭게 적용하고 있다.

제상운전이란 겨울철 난방 시 공기중의 수분들이 차가운 실외 열교환기에 얼어붙어 열교환기의 효율을 떨어뜨리는 것을 방지하기 위하여 정기적으로 난방운전을 중단하고 이러한 얼음을 녹여 제거하는 과정을 말하며 이 과정 동안 난방운전이 중단되어 소비자는 체감적으로 불만을 느끼게 된다.

제상운전에 따른 체감 난방성능 불만은 히트펌프식 냉난방기의 오랜 숙제로 남아 있었으나, 삼성전자는 착상 및 제상의 과정을 학습하여 최적화하는 신기술을 통해 문제를 해결하고, 실제 체감 불만도 많이 해소할 수 있었다.

‘DVM S 고온형’의 극고온과 극저온에서 성능을 확보하기 위한 압축기와 열교환기 설계 기술은 일반적인 운전 조건과 아주 적은 부분부하의 운전 조건에서도 막대한 효율개선효과를 통해 운전비용을 절감할 수 있다. 이 제품은 전모델 에너지효율등급 1등급의 최고 효율을 자랑한다.

삼성전자 관계자는 “삼성전자는 앞으로도 우리나라의 기후 조건 변화뿐만 아니라 소비자들의 주거환경 및 생활패턴에 따라 다양한 현장 맞춤형 제품들을 선보임으로써 지금까지 쌓아온 고객의 신뢰와 제품 브랜드의 명성을 지속적으로 높여나갈 계획”이라고 밝혔다.

※ 기존 자사모델 ADX100VUHHA1 대비