기고


온천 미이용 열을 활용한 급탕 공급 사업

관리자
2020-04-06

- 야마가타현 유노하마 온천, 설비 개선으로 에너지 절감 도모



1. 서론 

야마가타현 츠루오카시의 서부에 위치한 하마노유 온천은 쇼나이헤이야의 동해에 접하고 있는 아름다운 백사장을 지닌 온천지다. 

하마노유 온천은 지난 1996년부터 온천수의 원천을 일괄적으로 집중 관리하여 온천지 전체에 부설한 원천 공급관을 통해 호텔, 여관, 민박 19곳, 공중욕탕 2곳, 복지시설 3곳, 일반주택 20곳에 공급하고 있다. 끌어 올리는 온천수의 양이 2,000리터 이상인 풍부한 원천은 염화 온천으로서 ‘아타마리노유’로도 불리며, 백사장의 해수욕탕, 일본해의 석양과 함께 지역의 소중 한 관광자원이 되고 있다.

유노하마 온천은 유노하마 특유의 관광 자원을 살려 지속 가능한 순환형 사회를 목표로 한 ‘유노하마 100년 구상’의 일환으로서 온천 미이용 열을 활용한 온천가 전체의 에너지 절약 사업을 실시했다.


2. 지역의 과제와 노력 

2-1 인구와 관광객의 감소 

츠루오카시는 쇼나이 지역의 중심 도시로 발전해왔으나 다른 지방 도시와 마찬가지로 시, 읍, 면 합병 후 인구가 1957년을 피크로 꾸준히 감소하고 있다. 

유노하마 온천은 쇼나이 공항에서 가까워 동경에서 접 근이 용이함에도 불구하고 동북권 내, 야마카타현 내의 고객을 중심으로 지역의 인구 감소와 더불어 방문객 감소 기조에 접어들고 있었다. 

2-2 여관과 온천 설비 개선의 필요성 

온천 숙박업의 설비 투자는 경영면으로 큰 부담이 되고 있다. 더욱이 규모가 작은 경영 체제에 있어서는 그 대응에 사활이 걸린 문제이기도 하다. 유노하마 온천의 각 여관은 고도 경제 성장기에 정비한 곳이 대부분으로 온천 집중 관리 설비와 함께 조속한 설비 재정비가 요구되고 있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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월간 히트펌프공조 2020년 4월호 게재